Day 1 전문가, 코칭
자기 소개 및 학습 내용 공유 (0.5 hr)
자신을 소개하고 교육 전에 자신이 읽은 서적을 소개합니다.
전문가에게서 효과적으로 배우기 (0.5 hr)
전문가가 적극적으로 가르쳐주지 않거나, 혹은 가르치는 기술이 부족할 경우 핵심 전문성을 빠른 시간 내에 뽑아내는 방법을 배우고 실습합니다. 여러분은 이 방법을 워크샵 전체에 걸쳐 사용하게 됩니다. 본 내용은 인지심리학과 전문성 연구에 기반합니다. 관련하여 프로그래밍 언어 배우기의 달인 참고
코칭 경험 (1 hr)
코칭은 누군가가 문제를 갖고 있고 그 사람이 문제해결하는 것을 도와주고 싶은 경우, 내가 대신 해결해주지 않고 그 사람이 잘 해결하도록 이끌어내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 방법을 써야 당사자가 문제해결능력을 배우게 되고 더 많은 동기를 끌어낼 수 있고, 장기적으로 행동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코칭"을 해 본 경험, 혹은 당해본 경험(코치이coachee가 된 경험)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코칭에 대해 토론합니다.
코칭 접근법 (2 hr)
코칭을 다른 사람에게, 또 자신에게 적용해 퍼포먼스를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추며 행동을 바꾸는 여러 방법을 배웁니다. 각종 다양한 코칭/개입 접근법들을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이란 맥락 하에서 배우고 실습하게 됩니다. Appreciative Inquiry, Solution Focused Approach, Inner Game, Family Therapy, Social Complexity(Cynefin Framework)
목표 정하기 (1 hr)
코칭의 목표를 정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을 배웁니다. "암환자 무좀 고치기" 오류를 피하는 것을 배웁니다.
현상황 파악하기 (1 hr)
업무나 삶에서 현 상황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문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고, 곧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특수부대와 응급수술실, 핵발전소 위기대응팀, 미정보기관 등에서 사용하는 훈련법을 통해 나와 팀의 상황파악능력을 높이는 법을 배웁니다. Satir Interaction Model과 Meta-cognitive Tool 들을 사용해서,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에서 나의, 상대의, 맥락의 현상황을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방법(Situation Awareness, Sensemaking)을 익힙니다.
워크샵 중에서는 실제 사례를 주로 다루게 되며, 강의, 토론, 실험, 연기, 게임, 프로그래밍, 논문 읽기 등의 다양한 형태를 사용합니다.